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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앤코, 한국 IoT 주식회사와 스마트알약 중앙아시아 진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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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앤코 주식회사(이하 글로앤코)는 지난 16일 소의 활동량, 온도변화 등으로 질병관리 및 예방 그리고 그 데이터에 기반하여 조기치료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한국IoT주식회사의 ‘카우스케어’ 스마트 알약의 중앙아시아 진출에 대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영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의 약 10%가 경작지이고 그중 약 70%가 목초지로 구성되어있다. 

또, 카자흐스탄의 10대 음식에 치즈, 요구르트, 우유가 들어가있는 만큼 유제품에 대한 수요도 매우 높은 나라이다. 이러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 젖소의 평균 산유량은 약 2,800~4,600kg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10,300kg에 비해 최소 2.2배에서 많게는 3.7배정도 차이가 난다.


소를 사육 시 사료 및 물 급식, 분뇨처리 등은 4차산업이 도래하면서 사람대신 로봇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소의 출산, 발정기, 건강상태는 사람이 소의 옆에서 지켜보며 관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출산이 낮에 이루어지는 지 밤에 이루어지는 지 알 수 없어 

소의 곁에 머무는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또, 소의 건강상태에 변화가 발생했는지는 바로 확인이 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이 지나야 표출이 되므로 조기에 관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였으며, 

발정기를 놓치게 되면 다음 발정기가 올 때까지의 사료 및 기타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농부들에게는 발정기를 최대한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IoT주식회사는 농촌진흥청 기술이전으로 제작을 시작한 스마트 알약 ‘카우스케어’를 제작해 전국에 있는 농가에 보급중이다. 

길이 10.8cm의 캡슐형태의 스마트 알약을 소의 반추위에 넣으면 온도는 10분마다 활동량은 2.5초마다 측정하여 서버로 전송하여 사용자의 PC/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글로앤코는 이미 카자흐스탄 국영병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의료 교류, 보건복지 사업을 양성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카자흐스탄 소의 질병관리 및 조기치료를 할 수 있게 해주며 백신을 대신함으로써 좀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발정기 및 분만시기를 맞추어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카자흐스탄의 산유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고 결과적으로 높은 수요를 수입품이 아닌 자국의 물품으로 채울 수 있게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기존에 사람 중심의 의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질병관리까지 케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앤코 배정윤 대표는 오는 11월 24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누르술탄과 알마티 뿐만 아니라 카라간다 등 여러 도시에서 농축산업, 의료, 문화 등 

다양한 어젠더의 미팅을 진행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사업적 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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